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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공삼칠' 전소민 "'복덩이' 칭찬 감사, 여배우 케미 만들고 싶었다"

배우 전소민이 '이공삼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모홍진 감독은 캐스팅 질문에 "연기 잘하고 역할에 적확한 배우들을 캐스팅 하려 했다. 김지영, 황석정 등 좋은 배우들과 함게하게 됐고 홍예지와 윤미경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 발탁했다"며 "전소민은 복덩이가 굴러왔다"고 칭찬했다. 전소민은 "(복덩이 발언)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완성본을 보니 대본보다 훨씬 더 감동이 크게 와닿아서 화장이 지워질까봐 눈물을 참다가 못참고 눈물을 터트렸다"고 완성본을 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를 보고 캐스팅 보고 나서 이 공동체에 포함되고 싶었다. 여성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 거에 큰 매력을 느꼈다. 케미를 한번 잘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다. 좋은 기억이었다"며 "영화를 보시는 시간 안에 조금이라도 따뜻함 느끼셨으면 그걸로 감사하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만족했다. 6월 8일 개봉.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6 16:55
연예

[리뷰IS]'런닝맨' 전소민X양세찬, 복덩이가 굴러왔다

우려를 한 방에 날렸다. 기존 멤버였나 싶을 정도로 어색함 없었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전소민과 양세찬이 성공적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전소민은 양세찬이 등장하자 함께 검색어에 올랐던 것을 언급하며 "나는 너랑 열애설 난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제작진이 먹으라고 준 과자에도 의심을 품으며 양세찬을 향해 "혹시 모르니까 너도 먹어라. 나만 당할 순 없잖아"며 제작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계속해서 의심했다.이날 해외여행을 보내주겠다는 제작진 제안에 멤버들은 환호했다. 알고 봤더니 여행지는 바로 블로거가 뽑은 세계 7대 위험한 관광지. 제작진은 하와이·호주·스페인·인도네시아·일본·뉴질랜드 등 죽기 전에 가보고 싶다고 하는 '위험한 관광지' 7곳을 선정했다. 매주 최종 꼴찌에게 '아싸 관광' 스티커가 부여되고 3개를 받은 사람이 위험한 관광지 중 선택해서 떠나야 한다. 전소민·양세찬을 포함한 8인은 위험한 여행지를 피하기 위해 미션에 돌입했다.신입 두 사람은 합류 첫날부터 컨테이너 통채로 허공에 매달리고 얼굴에 빨래집게를 한가득 꽂히는 고통을 맛봤다. 위험한 여행을 떠나지 않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했다. 전소민은 "스물 한 살에 첫 키스를 했는데 침 냄새 밖에 생각이 안 난다"고 폭탄 발언을 했고 "남자를 세 명 사귀었는데 한 명은 바람이 났다. 헤어져 달라고 했는데 내가 '못 헤어져'라고 붙잡은 적이 있다"며 스스로 '디스'했다.양세찬은 엄청난 '꽝손'으로 하는 게임마다 족족 실패했다. 기존 '꽝손' 유재석·이광수의 자리를 위협할 정도로 운이 없었다. 결국 하와이 행이 확정된 양세찬은 마지막 선택에서까지 면제권이 아닌 동반 1인 관광권을 뽑았고 세상 최고 위험한 여행을 떠날 동반자로 하하를 지목했다. 하하는 양세찬과 오붓하게 해외 여행을 떠나게 됐다.전소민·양세찬은 첫 합류라는 것이 무색할만큼 완벽하게 멤버들 사이에 녹아들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4.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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